롯데그룹이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인도에 수출한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서울 용산구 인도대사관에서 인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8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민관 합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창조센터를 소개한 것을 계기로 이번 간담회가 성사됐다. 롯데는 지난 7월 온두라스 정부에 창조센터 모델을 소개했고 현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5-11-10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