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월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위성 3A호’)가 시험 운영을 끝내고 다음 달부터 공공·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리랑 3A호는 55㎝급 해상도의 광학영상 카메라를 갖춰 기존 모델인 아리랑 3호(70㎝급 해상도)보다 더 선명하게 지상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주야간 관측을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아리랑 3A호의 관측 자료는 국토·해양 관리, 환경오염 분석, 산불 피해 분석 등 공공 분야에 쓰이고 촬영 사진을 민간 위성영상 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아리랑 3A호는 55㎝급 해상도의 광학영상 카메라를 갖춰 기존 모델인 아리랑 3호(70㎝급 해상도)보다 더 선명하게 지상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주야간 관측을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아리랑 3A호의 관측 자료는 국토·해양 관리, 환경오염 분석, 산불 피해 분석 등 공공 분야에 쓰이고 촬영 사진을 민간 위성영상 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