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 도약”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 도약”

장은석 기자
입력 2018-01-24 18:35
업데이트 2018-0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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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동국대 석좌교수)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워크, AI(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활용 등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현재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유관기관 2018년 신년인사회
한국표준협회 유관기관 2018년 신년인사회 한국표준협회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기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백 회장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기관 신년인사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백 회장은 ‘ISO26000, 사회적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과 관련 표준의 도입으로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갔다.

이날 진행된 ‘2018년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학회 및 기관 열린 토의마당’에서는 표준협회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함께 파악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표준학회, 한국FM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대한설비학회, 한국자산관리학회 등 19개 학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융복합 시대의 표준 이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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