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총 3400만개 판매… 5년 만에 국민치킨으로

BHC ‘뿌링클’ 총 3400만개 판매… 5년 만에 국민치킨으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11-04 17:58
업데이트 2019-11-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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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억어치… 치즈양념 1020 女心 잡아

bhc치킨은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2014년 11월 출시 후 5년 만에 총판매량 34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5780억원이고, 소비된 치킨의 양은 3만 4000t에 달한다. 뿌링클은 출시 당시 치킨에는 생소했던 치즈 양념을 사용해 10~20대 여성층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 역시 화제가 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은 치킨업계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국민 치킨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11-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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