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2018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신문 DB
이마트는 SK텔레콤이 소유한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하고 2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 중 주식이 1000억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이 352억 8000만원이다. 이마트는 다음달 23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는 재정난을 겪던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해 2000년 인천을 연고로 창단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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