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8.6%↑…41년만에 최대폭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6-10 21:45 업데이트 2022-06-10 21:45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2/06/10/20220610500152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8.6%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달(8.3%)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이며 지난 3월(8.5%)을 넘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증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3%를 넘은 결과다.지난달 대비로도 1.0% 급등해 시장 전망치(0.7%)를 넘어섰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6.0%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0.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강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