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중국서도 인기 예감

갤럭시S 중국서도 인기 예감

입력 2010-09-09 00:00
업데이트 2010-09-09 0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세계 휴대전화 시장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륙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8일 중국 베이징 국제무역센터 전시관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중국본사의 박근희 사장과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미디어, 협력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이례적으로 3대 주요 통신사업자를 통해 모두 출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위상을 입증했다.

차이나텔레콤은 CDMA2000, 차이나모바일은 TD-SCDMA, 차이나유니콤은 WCDMA 방식으로 출시했다. 단일 모델이 주요 3개 사업자를 통해 3G 방식으로 동시에 나온 것은 갤럭시S가 처음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2010-09-09 18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