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도매가 기준 마련… 모바일 서비스값 싸질 듯

MVNO 도매가 기준 마련… 모바일 서비스값 싸질 듯

입력 2010-09-09 00:00
업데이트 2010-09-09 0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동통신망 재판매(MVNO)를 위한 도매제공 대가 산정 기준이 마련됐다. 통신망과 주파수를 의무적으로 도매제공해야 하는 사업자로 현재는 SK텔레콤만 지정됐지만 앞으로 KT와 LG유플러스도 관련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통신망과 주파수를 빌려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MVNO의 도매대가 산정 기준을 ‘소매가에서 최대 44% 할인’하는 수준으로 정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9-09 18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