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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김유원 공동대표 체제 전환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김유원 공동대표 체제 전환

나상현 기자
입력 2022-07-29 15:44
업데이트 2022-07-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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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원 신임 네이버클라우드 공동대표 내정자.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김유원 신임 네이버클라우드 공동대표 내정자.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네이버 데이터 총괄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박원기 현 대표와 함께 오는 9월부터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2006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연구를 진행하며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업무를 맡아온 데이터 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데이터에 기반한 폭넓은 인사이트로 사업, 서비스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 업무를 주도했다.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를 이끌어 온 박원기 대표는 올해까지 기존 업무들이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돕고, 내년부턴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아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김 내정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을 비롯해 클로바, 파파고, 로보틱스 등 네이버가 보유한 기술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확고한 기술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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