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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매출 1931억원 달성

뷰웍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매출 1931억원 달성

입력 2022-03-23 17:14
업데이트 2022-03-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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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사옥 전경
뷰웍스 사옥 전경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인 19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20.5%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평균 18.4%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판매가 전년대비 32%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산업용 카메라 분야도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 성장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회사는 2020년 창립이래 최대 규모인 350억원의 투자를 해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또 매년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해외시장 다변화와 함께 새롭게 진입한 진단 장비 시장에서도 기술적 입지를 굳혀 앞으로도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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