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다 함께 다시 지구를 새롭게 만드는 ‘리어스’

롯데백화점, 다 함께 다시 지구를 새롭게 만드는 ‘리어스’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2-06-28 17:50
업데이트 2022-06-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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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리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리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환경 캠페인 ‘리어스’(RE:EARTH)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 ‘그린 롯데’를 론칭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브랜드 리어스를 고객들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탈바꿈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리어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도 포함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방문객이 급증한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강원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 등을 찾아가 쓰레기 줍기에 손길을 보탠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을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인 ‘샤롯데 에코 드리머즈’ 8기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리어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이 기획한 최우수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공개된다.





오경진 기자
2022-06-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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