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24일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기념 헌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대사를 비롯한 주미대사관 관계자들과 워싱턴에 있는 유엔 참전국 대사관 국방무관 및 한미 양국의 참전 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엔 참전 16개국을 대표해 각국 무관 및 관계자들은 기념공원 주변에 일렬로 도열해 참전국의 이름이 하나씩 호명될 때마다 헌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한미 양국은 반세기 이상 매우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우리는 함께 싸웠고, 한국에서의 자유를 만들었으며, 계속 이런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버지니아주 한인회와 한미교류협회 주최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또 25일에는 워싱턴문화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이 버지니아에서 6.25전쟁 61주년 기념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대사를 비롯한 주미대사관 관계자들과 워싱턴에 있는 유엔 참전국 대사관 국방무관 및 한미 양국의 참전 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엔 참전 16개국을 대표해 각국 무관 및 관계자들은 기념공원 주변에 일렬로 도열해 참전국의 이름이 하나씩 호명될 때마다 헌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한미 양국은 반세기 이상 매우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우리는 함께 싸웠고, 한국에서의 자유를 만들었으며, 계속 이런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버지니아주 한인회와 한미교류협회 주최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또 25일에는 워싱턴문화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이 버지니아에서 6.25전쟁 61주년 기념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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