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8월 4일 맞게 될 50번째 생일을 자택 소재지인 시카고에서 보낼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생일 축하를 위해 시카고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생일 전날 시카고에서 재선 캠페인을 위한 대규모 자금 모금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 49번째 생일에도 시카고에 머물며 1인당 참가비가 3만달러(약 3천250만원)에 이르는 민주당 기금 모금 행사를 가졌고 이어 오프라 윈프리, 게일 킹, 마티 네스빗, 에릭 휘태커, 밸러리 재럿 등 최측근 인사들과 함께 시카고의 유명 레스토랑 ‘그라함 엘리엇’에서 매우 사적인 축하 파티를 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 은퇴자협회(AARP) 회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50번째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로 실업률과 유가 동반 하락 소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생일 축하를 위해 시카고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생일 전날 시카고에서 재선 캠페인을 위한 대규모 자금 모금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 49번째 생일에도 시카고에 머물며 1인당 참가비가 3만달러(약 3천250만원)에 이르는 민주당 기금 모금 행사를 가졌고 이어 오프라 윈프리, 게일 킹, 마티 네스빗, 에릭 휘태커, 밸러리 재럿 등 최측근 인사들과 함께 시카고의 유명 레스토랑 ‘그라함 엘리엇’에서 매우 사적인 축하 파티를 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 은퇴자협회(AARP) 회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50번째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로 실업률과 유가 동반 하락 소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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