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의 영향에 따른 홍수로 필리핀에서 약 9만명이 대피하고 15명이 실종됐다고 필리핀 민방위 당국이 25일 밝혔다.
또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의 저지대 지역인 마리키나에서는 주민 2만5천명이 수위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자 대피소로 이동했다.
필리핀 정부 당국은 이들의 귀가 시점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필리핀에서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어부 10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어부 3명도 아직 항구에 복귀하지 못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또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의 저지대 지역인 마리키나에서는 주민 2만5천명이 수위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자 대피소로 이동했다.
필리핀 정부 당국은 이들의 귀가 시점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필리핀에서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어부 10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어부 3명도 아직 항구에 복귀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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