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는 25일 각국 중앙은행장들이 주요 금융기관들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하기 위해 손실 흡수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IBS는 성명을 통해 세계 금융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은행들과 관련된 이번 조치는 은행의 탄력성을 강화하고 시스템 중요도를 줄여나갈 때 강력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IBS는 “손실 흡수 요건은 보통주자본비율(CET1)과 부합해야 하며, 그 비율은 은행의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1~2.5%에 달한다”며 “향후 글로벌 시스템 중요도를 실질적으로 증가시켜나갈 부담이 가장 큰 은행에는 1%가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BIS 산하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GHOS) 회의에서 조율된 것이다.
GHOS는 권고 문안을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제출하게 되며, 종합적인 조치의 내용은 7월 말께 공개된다.
연합뉴스
IBS는 성명을 통해 세계 금융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은행들과 관련된 이번 조치는 은행의 탄력성을 강화하고 시스템 중요도를 줄여나갈 때 강력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IBS는 “손실 흡수 요건은 보통주자본비율(CET1)과 부합해야 하며, 그 비율은 은행의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1~2.5%에 달한다”며 “향후 글로벌 시스템 중요도를 실질적으로 증가시켜나갈 부담이 가장 큰 은행에는 1%가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BIS 산하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GHOS) 회의에서 조율된 것이다.
GHOS는 권고 문안을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제출하게 되며, 종합적인 조치의 내용은 7월 말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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