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오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첫 회동을 한다.
대만 총통실의 찰스 첸 대변인은 3일 회동 사실을 공개하면서 “양 정상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회동은 양안 평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정이나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과 마 총통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대만 총통실의 찰스 첸 대변인은 3일 회동 사실을 공개하면서 “양 정상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번 회동은 양안 평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정이나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과 마 총통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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