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쪽에 있는 개트윅 공항의 북터미널에서 무기를 소지한 41세 프랑스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 남성의 소지품에선 개인 화기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소지품을 감식하고 있다”며 “발견된 무기가 작동하는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항 측은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됐다”면서 북터미널에서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영국 경찰과 공항 측이 밝혔다.
이런 조치는 전날 밤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로 테러가 발생하면서 예방 차원에서 취해졌다. 공항 측은 이 남성을 체포한 뒤 북터미널을 재개했다.
개트윅 공항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붐비는 공항이다.
연합뉴스
이 남성의 소지품에선 개인 화기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소지품을 감식하고 있다”며 “발견된 무기가 작동하는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항 측은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됐다”면서 북터미널에서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영국 경찰과 공항 측이 밝혔다.
이런 조치는 전날 밤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로 테러가 발생하면서 예방 차원에서 취해졌다. 공항 측은 이 남성을 체포한 뒤 북터미널을 재개했다.
개트윅 공항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붐비는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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