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았다”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았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4 09:51
업데이트 2020-03-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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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AFP 연합뉴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그녀는 아주 좋다. 괜찮다. 음성. OK? 음성”이라고 답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가 증상이 있었는지,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확진자들과 접촉해 논란을 빚은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지난 14일 밝힌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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