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젤렌스키, 최전방 격전지 돈바스 방문…개전 이후 두 번째

[속보] 젤렌스키, 최전방 격전지 돈바스 방문…개전 이후 두 번째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6-06 17:43
업데이트 2022-06-06 17: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솔레다르에서 우크라이나 군부대원들의 거처를 방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AP 연합뉴스 2022.6.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솔레다르에서 우크라이나 군부대원들의 거처를 방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AP 연합뉴스 2022.6.5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전방의 격전지인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를 아우르는 지역)를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6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밤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와 루한스크 주의 리시찬스크의 일선 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를 떠나 전투 일선을 찾은 것은 개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돈바스 전선의 장병들에 대해 “내가 만나고 악수하고, 소통한 모든 이가 자랑스럽다”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로부터 자신감과 힘을 얻었다”며 “그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그들의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