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뉴스 in] 200년 된 브라질 국립박물관 ‘큰불’ 입력 2018-09-03 23:06 업데이트 2018-09-04 02:13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USA-amrica/2018/09/04/20180904001024 URL 복사 댓글 14 대형 화재가 발생한 브라질 국립박물관.AFP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대형 화재가 발생한 브라질 국립박물관.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국립박물관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00만점에 달하는 브라질의 국보급 문화재와 예술작품 상당수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리우의 밤을 태운 국립박물관은 정확히 2세기 전인 1818년 건립됐다. 현지에서는 초동 화재 대응에 실패한 미셰우 테메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브라질의 200년 역사와 문화 유산이 잿더미가 됐다는 한탄이 쏟아지고 있다. 2018-09-04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