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사립대 강의실에서 남녀 대학생들이 한가운데 설치된 커튼으로 분리돼 수업을 듣고 있다. 탈레반은 성별을 구분해 수업을 진행하고 여대생은 얼굴을 뺀 목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검은색 긴 통옷인 아바야를 입고,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쓰도록 명령했다. 사진 앞줄에 앉은 여대생들은 저항의 의미로 머리만 가리는 히잡을 썼다. 카불 AF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사립대 강의실에서 남녀 대학생들이 한가운데 설치된 커튼으로 분리돼 수업을 듣고 있다. 탈레반은 성별을 구분해 수업을 진행하고 여대생은 얼굴을 뺀 목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검은색 긴 통옷인 아바야를 입고,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을 쓰도록 명령했다. 사진 앞줄에 앉은 여대생들은 저항의 의미로 머리만 가리는 히잡을 썼다.
카불 AFP 연합뉴스
2021-09-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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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