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태희(35)와 잇단 결혼설에 오른 가수 비(33)가 “결혼이 결정된다면 직접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라며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는 이어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며 “앞으로 저의 입으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달라”고 잘라 말했다.
2011년 한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로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몇 차례 두 사람의 결혼설이 흘러나왔으며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도 둘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매번 부인했다.
이어 지난 20일 한 여성 월간지가 또 한 번 두 사람이 12월24일 국내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연합뉴스
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라며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는 이어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며 “앞으로 저의 입으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달라”고 잘라 말했다.
2011년 한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비와 김태희는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로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몇 차례 두 사람의 결혼설이 흘러나왔으며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도 둘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매번 부인했다.
이어 지난 20일 한 여성 월간지가 또 한 번 두 사람이 12월24일 국내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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