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임금 지급 논란’ SBS ‘동상이몽’ PD 사표

‘상품권 임금 지급 논란’ SBS ‘동상이몽’ PD 사표

김지수 기자
입력 2018-01-31 15:40
업데이트 2018-01-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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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제작자의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논란을 빚은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의 서혜진 PD가 사표를 냈다.
‘상품권 임금 지급 논란’ SBS ‘동상이몽’ PD 사표 [SBS 제공]연합뉴스
‘상품권 임금 지급 논란’ SBS ‘동상이몽’ PD 사표
[SBS 제공]연합뉴스
SBS는 31일 “서 PD의 사표가 오늘 수리돼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시즌1) 측은 제작에 참여한 프리랜서 촬영감독에게 임금 6개월 치를 상품권으로 대신 지급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비판받았다.

이에 SBS는 “즉각 시정하겠다”며 “용역 대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례와 규모에 대해 조사하고 불합리한 점은 바로잡겠다”고 발표문을 내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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