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강원도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4-02 11:41
업데이트 2024-04-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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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참가비 지역화폐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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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강원관광재단은 별멍(별 감상)과 웰니스(Wellness·웰빙과 피트니스 합성어)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요가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춘천 리버레인을 시작으로 원주 강원감영(5월 11일), 철원 소이산 전망대(6월 8일), 영월 동강시스타(6월 22·23일), 삼척해수욕장(7월 6일), 동해 추암해수욕장(7월 7일)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 진행된다.

요가와 별 감상 외 프로필 스냅사진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도 이뤄진다.

1회당 참가 인원은 50~100명이고, 네이버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유아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가비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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