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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獨 함부르크 심포니 새 수석 객원지휘자 낙점

장한나, 獨 함부르크 심포니 새 수석 객원지휘자 낙점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2-05-09 20:52
업데이트 2022-05-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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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오른쪽)
장한나(오른쪽)
천재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사진·40)가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새 수석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함부르크 심포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장한나가 2022~23 시즌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심포니 수석 지휘자 실뱅 캉브를랭은 “훌륭하고 생기 넘치는 지휘자 장한나 같은 동료들이 많은 기쁨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한나는 자신의 첼로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오는 12월 4일 아침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하고, 내년 3월 26일에는 심포니 콘서트를 지휘한다. 장한나는 “함부르크 심포니의 수석 객원지휘자가 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음악적 모험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2022-05-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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