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대원문화사 대표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

조정석 대원문화사 대표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9-14 14:18
업데이트 2020-09-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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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에 임인영 에스케이씨엔피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2회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훈장에는 조정석(사진) 대원문화사 대표가 선정됐다. 조 대표이사는 인쇄산업의 국제교류와 수출 증대, 우수 기능인력 양성에 힘썼다.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무료서체 발굴·배포사업, 한중일 통합 한자 서체 개발사업을 추진해 인쇄업계의 서체저작권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임인영 에스케이씨엔피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장길호 성일전산정보 대표가 각각 받는다.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이다. 정부는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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