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통해 서울의 느낌을 되새기다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 작품 12개 선정 당선작. 베트남 여행객 팜 단 투엔(Pham Danh Tuyen)씨가 촬영한 눈으로 덥힌 남산길의 하얀 겨울.
베트남 국적의 팜 단 투엔(Pham Danh Tuyen)씨는 연구 목적으로 서울에 방문하여 지내던 중,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의 곳곳을 돌아보며 사진으로 그 추억들을 담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울을 여행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서울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추억하며 그 느낌을 공유하도록 서울신문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2020 All My Seoul)을 개최했다. 서울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함께 나누고자 전 세계 외국인 대상으로 개최된 본 공모전에는 70개국 5000여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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