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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이번엔 48초 풀스윙 영상…출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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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12-03 17:02 스포츠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48초간 우드 풀스윙 3 번
19일 PNC 챔피언십 출전 기대감 높여

타이거 우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풀스윙 모습 PGA 투어 홈페이지 캡쳐

▲ 타이거 우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풀스윙 모습
PGA 투어 홈페이지 캡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연습장에서 페어웨이 우드 풀스윙 연습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가족 골프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우즈가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열리는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우즈가 우드를 사용해 풀스윙으로 공을 쳐내는 영상을 올렸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고 우즈는 대회엔 출전하지 않지만 주최자 자격으로 참가했다.

지난 2월 다리를 절단할 뻔했을 정도의 심각한 자동차 사고를 겪은 뒤 지난달 3초 분량의 4분의 3 웨지 스윙을 공개했던 우즈는 이번 영상에서는 완전한 풀스윙으로 이전 영상보다 더 회복한듯 한 모습이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48초 영상에서 우즈는 3번 연속 풀스윙을 선보였다. 복장 역시 당장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이번 영상으로 우즈는 오는 19일 부터 이틀간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PNC조직위는 우즈가 36홀을 걸어서 경기하기 힘들 경우 카트를 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우즈의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지난해 이 경기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해 주목을 받은 바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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