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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증축’ 이태원 해밀톤호텔 대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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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1-27 20:3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 확대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 확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횡령·로비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모(75) 해밀톤호텔 대표이사가 모친과 아내 등에게 급여 명목의 회삿돈을 비정상적으로 지급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이렇게 조성한 비자금을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는 불법 증축물 관련 로비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6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의 모습. 2022.12.26     dwi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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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 확대
특수본, 해밀톤호텔 횡령·로비 의혹 수사 확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횡령·로비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모(75) 해밀톤호텔 대표이사가 모친과 아내 등에게 급여 명목의 회삿돈을 비정상적으로 지급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이렇게 조성한 비자금을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는 불법 증축물 관련 로비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6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의 모습. 2022.12.26
dwise@yna.co.kr
(끝)



불법 증축물로 ‘이태원 참사’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이모(76)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27일 건축법·도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씨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짓고 해당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호텔 별관 1층에 있는 주점 프로스트 대표 등 호텔 임차인 2명과 호텔 운영 법인 1곳, 임차 법인 1곳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구공판 처분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당초 이씨와 호텔 운영 법인이 무단 설치된 임시 건축물을 불법으로 인지했으면서도 방조했다는 혐의까지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이 대표와 법인에는 임시 건축물 방치에 고의가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리됐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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