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옵션을 언급하기 보다는 모든 옵션을 열어놓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교부 입장에서는 외교적 조치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그에 따른 관계부처의 의견을 조율하고 상응한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천안함 사건이 6자회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보지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교부 입장에서는 외교적 조치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그에 따른 관계부처의 의견을 조율하고 상응한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천안함 사건이 6자회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보지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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