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은 25일 북한이탈주민(탈북자)들에게 “여러분의 성공이 가장 의미 있는 통일준비”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 성공비전 캠프’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찾은 여러분의 발걸음 자체가 작은 통일이었으며, 이제 여러분의 성공은 ‘큰 통일’로 가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여러분의 성공과 자립은 개인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고 커가는 자녀에게는 더 없는 희망”이라면서 “멀리 북한 주민들에게는 자유의 꿈을 키워주고, 무엇보다 통일 미래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94년에 자유를 찾아 탈출했던 조명철 박사를 통일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면서 “이제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공무원이 되는 시대가 됐고, 이는 통일과정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북한이탈주민은 더는 이방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진지하게 통일을 고민하고 함께 준비해 나가는 통일의 주체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현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 성공비전 캠프’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찾은 여러분의 발걸음 자체가 작은 통일이었으며, 이제 여러분의 성공은 ‘큰 통일’로 가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여러분의 성공과 자립은 개인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고 커가는 자녀에게는 더 없는 희망”이라면서 “멀리 북한 주민들에게는 자유의 꿈을 키워주고, 무엇보다 통일 미래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94년에 자유를 찾아 탈출했던 조명철 박사를 통일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면서 “이제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공무원이 되는 시대가 됐고, 이는 통일과정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북한이탈주민은 더는 이방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진지하게 통일을 고민하고 함께 준비해 나가는 통일의 주체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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