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일지…현 정부들어 6번째

朴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일지…현 정부들어 6번째

입력 2015-10-22 11:36
업데이트 2015-10-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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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최근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민생경제 법안 처리 등을 당부한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공식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 17일 박 대통령과 김 대표, 문 대표간 3자 회동 이후 7개월만이며, 현 정부 출범이후 이번이 6번째다.

다음은 박근혜 정부 출범후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회동 일지를 정리한 것이다.



▲2013.4.12 = 박 대통령이 민주통합당(현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하는 등 취임 후 야당 지도부와 첫 회동.



▲2013.9.16 =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현 새정치연합) 김한길 대표와 국회 사랑재에서 3자 회동하고 야당의 장외투쟁 47일째를 맞은 상황에서 정국 및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



▲2014.7.10 =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 4명과 청와대에서 만나 정국 현안, 국회 입법과제 등 논의.



▲2014.10.29 = 박 대통령이 정부의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직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1시간가량 별도 회동을 하고 새해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등 15개항 합의사항 발표.



▲2015.3.17 =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 중동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살리기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여야 협조를 요청.



▲2015.10.22(예정) =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새정치연합의 대표·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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