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개콘’·’웃찾사’ 등 결방하고 특보체제

방송사 ‘개콘’·’웃찾사’ 등 결방하고 특보체제

입력 2015-11-22 15:39
업데이트 2015-1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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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로 22일 방송사들이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체제를 가동하며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전부터 뉴스 특보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오전에 KBS 1TV ‘전국노래자랑’, SBS TV ‘식사하셨어요’, MBC TV ‘해피타임’ 등이 결방됐다.

오후에도 SBS TV가 먼저 ‘인기가요’와 ‘웃찾사’ 결방을 결정했으며, KBS 2TV도 ‘개그콘서트’ 대신 ‘특선영화 허삼관’을 방송하기로 했다.

그러나 3사 모두 일요일 메인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 ‘일밤’ ‘일요일이 좋다’는 그대로 방송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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