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北 노동당 제1부부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묘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2019.3.2 하노이 연합뉴스
김여정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적 안정에 대한 바람은 우리 역시 남측과 다르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종전선언 제안은 흥미 있다”라고 언급한 담화에 이어 이틀 연속 발표한 담화를 통해 “남조선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표보았다. 남북관계 회복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의 분위기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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