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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강훈식·박용진 맞붙는다…민주 당대표 ‘3파전’ 압축

이재명·강훈식·박용진 맞붙는다…민주 당대표 ‘3파전’ 압축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7-28 18:10
업데이트 2022-07-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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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7.28 뉴스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7.28 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이재명(인천 계양을·초선)·강훈식(충남 아산을·재선)·박용진(서울 강북을·재선)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이재명·강훈식·박용진 의원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컷오프는 중앙위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선거인단 383명 중 344명(89.82%)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체적인 득표율과 후보별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다음 달 2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차기 당대표는 2024년 총선에서 거대 야당의 공천권을 행사하게 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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