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출신 김장수의원 주장
![김장수의원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04/08/SSI_20100408182830.jpg)
연합뉴스
![김장수의원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04/08/SSI_20100408182830.jpg)
김장수의원
연합뉴스
연합뉴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다. 한나라당 천안함 침몰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수습 과정과 주요 상황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
이날도 “군인 입장에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다.”며 교신일지 공개에 따른 문제점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함정과 사령부 사이의 교신은 보이스 통화가 아니라 넷 미팅 형식으로 이뤄진다. 그것이 암호화된 전파로 실시간대 송신이 된다.”면서 “문제는 그 암호화된 전파체계를 북에서도 똑같이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0-04-09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