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강남불패 논란 만든 노영민

[서울포토] 강남불패 논란 만든 노영민

박윤슬 기자
입력 2020-07-03 16:48
업데이트 2020-07-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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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국무조정실장 및 국민권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노영민 비서실장이 고개를 숙이고 환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03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국무조정실장 및 국민권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노영민 비서실장이 고개를 숙이고 환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03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국무조정실장 및 국민권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고개를 숙이고 환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강남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반포와 고향인 청주에 각각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노 실장은 지난 2일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가 45분만에 말을 바꾸어 청주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청주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 차기 충북지사 후보로도 가장 유력하게 거론 되는 노 실장이 청주 집을 포기하고 강남을 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노 실장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왔을 당시에도 수도권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2채 이상을 보유한 참모들에게 1채를 제외한 주택을 처분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2020.07.0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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