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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R&D 투자, 기술 파급 큰 원천기술 집중” 당부

尹대통령 “R&D 투자, 기술 파급 큰 원천기술 집중” 당부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2-07-15 17:26
업데이트 2022-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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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서 이정호 과기부 업무보고 받고 지시
우주 경제 계획·인공지능 역량·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 주문
개발자 정당 보상·취약계층 디지털 복지·집배원 건강 관리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연구개발(R&D) 투자는 미래전략적 도전 기술과 기술 파급효과가 큰 원천 기술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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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7.15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7.15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종호 과기부 장관에게 “연구개발(R&D) 투자는 민간기업이 영리적 투자로는 할 수 없는 분야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인재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누리호 2차 발사성공을 계기로 향후 우주 경제 시대를 열어갈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마련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혁신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주문했다.

그 밖에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체계 수립, 취약계층 디지털 복지 강화, 무더위에 고생하는 우정사업본부의 3만여 집배원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 등도 지시했다.



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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