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733.78로 전날보다 7.18포인트(0.42%) 올랐다. 2008년 6월20일 기록한 1740.72 이후 22개월만에 최고치다. 엿새째 이어진 상승세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6조 8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11%) 오른 511.47로 개장해 전 거래일보다 2.39포인트(0.47%) 오른 513.29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0원 오른 112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4-09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