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휴일인 7일 파주와 고양,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나들이 차량의 운전 주의가 필요하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 문산의 가시거리가 30m,동두천은 150m에 그치는 등 대부분 지역이 100~200m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
안개는 서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발생했으며,낮 동안에도 옅은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내륙국도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나들이에 나서는 차량은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 중 수증기가 먼지를 흡착해 미세먼지 농도가 ㎥당 200㎍ 내외로 높게 나타나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 문산의 가시거리가 30m,동두천은 150m에 그치는 등 대부분 지역이 100~200m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
안개는 서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발생했으며,낮 동안에도 옅은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내륙국도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나들이에 나서는 차량은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 중 수증기가 먼지를 흡착해 미세먼지 농도가 ㎥당 200㎍ 내외로 높게 나타나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