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태 울산시의원은 25일 울산세계문화옹기엑스포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울산시의 해명을 촉구했다.
천 시의원은 울산시에 보낸 서면질문을 통해 “옹기엑스포 준비 당시 용역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측이 용역기간 이전에 사용한 비용을 울산시가 지급했다”며 “이를 모두 환수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계옹기전 물품유치사업의 경우 울산시가 용역마감일을 넘겨서 용역변경을 했다”며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산시가 세계의 옹기 전시를 위해 41개국에서 773점을 구입했다는 자료를 냈지만, 이는 정산내용에 적힌 28개국과 다르다”며 “출연주체인 울산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천 시의원은 울산시에 보낸 서면질문을 통해 “옹기엑스포 준비 당시 용역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측이 용역기간 이전에 사용한 비용을 울산시가 지급했다”며 “이를 모두 환수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계옹기전 물품유치사업의 경우 울산시가 용역마감일을 넘겨서 용역변경을 했다”며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산시가 세계의 옹기 전시를 위해 41개국에서 773점을 구입했다는 자료를 냈지만, 이는 정산내용에 적힌 28개국과 다르다”며 “출연주체인 울산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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