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회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 뇌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경록(18·한국과학영재고 3)군이 미국,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2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군은 ▲신경과학 ▲신경 해부학 ▲신경 조직학 ▲뇌질환 환자 진단 등의 분야에 대해 5차례에 걸쳐 영어 구술과 필기, 실습시험 등을 치른 뒤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뇌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뇌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한국은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연합뉴스
전세계 12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군은 ▲신경과학 ▲신경 해부학 ▲신경 조직학 ▲뇌질환 환자 진단 등의 분야에 대해 5차례에 걸쳐 영어 구술과 필기, 실습시험 등을 치른 뒤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뇌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뇌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한국은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연합뉴스
2011-07-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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