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 상반기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모두 21만9천211차례 출동해 15만7천367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19구급차가 71초마다 한 번씩 출동하고, 99초마다 1명씩 환자를 이송한 것이다.
올 상반기 구급활동 출동건수와 이송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9%, 2.7% 증가했다.
구급활동은 5월이 18.3%(2만8천454건)로 가장 많고, 6월 17.2%(2만7천872건), 1월 17%(2만5천384건)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낮 12시가 20.4%(3만1천653건), 오후 8시~밤 12시 18.8%(2만8천596건), 낮 12시~오후 4시 18.7%(2만8천550건) 순으로 활동량이 많은 출ㆍ퇴근과 이른 저녁시간대에 많았다.
이송환자는 41~50세 16.9%(2만6천867건), 51~60세 16.8%(2만3천361건), 71~80세 13.7%(2만587건) 등으로 40대 이후 연령층에서 높았다.
질병별로는 고혈압 환자 7천460건(4.7%)에 이어 당뇨 환자, 심장질환자 순이다.
도내 34개 소방관서별 출동건수는 수원이 1만8천571건(8.4%)으로 가장 많고, 부천 1만4천295건(6.5%), 안산 1만3천956건(6.3%), 용인 1만2천148건(5.5%) 순이다.
도 소방본부는 한 관계자는 “전년 상반기 구급출동이 74초당 1회 출동, 102초당 1명 이송에서 올 상반기는 71초당 1회 출동, 99초당 1명 이송으로 증가했다”며 “119구급차가 출동하면 양보하는 성숙된 도민 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119구급차가 71초마다 한 번씩 출동하고, 99초마다 1명씩 환자를 이송한 것이다.
올 상반기 구급활동 출동건수와 이송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9%, 2.7% 증가했다.
구급활동은 5월이 18.3%(2만8천454건)로 가장 많고, 6월 17.2%(2만7천872건), 1월 17%(2만5천384건)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낮 12시가 20.4%(3만1천653건), 오후 8시~밤 12시 18.8%(2만8천596건), 낮 12시~오후 4시 18.7%(2만8천550건) 순으로 활동량이 많은 출ㆍ퇴근과 이른 저녁시간대에 많았다.
이송환자는 41~50세 16.9%(2만6천867건), 51~60세 16.8%(2만3천361건), 71~80세 13.7%(2만587건) 등으로 40대 이후 연령층에서 높았다.
질병별로는 고혈압 환자 7천460건(4.7%)에 이어 당뇨 환자, 심장질환자 순이다.
도내 34개 소방관서별 출동건수는 수원이 1만8천571건(8.4%)으로 가장 많고, 부천 1만4천295건(6.5%), 안산 1만3천956건(6.3%), 용인 1만2천148건(5.5%) 순이다.
도 소방본부는 한 관계자는 “전년 상반기 구급출동이 74초당 1회 출동, 102초당 1명 이송에서 올 상반기는 71초당 1회 출동, 99초당 1명 이송으로 증가했다”며 “119구급차가 출동하면 양보하는 성숙된 도민 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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