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세먼지 주의보’ 10시 전역(31개 시·군) 확대

경기 ‘미세먼지 주의보’ 10시 전역(31개 시·군) 확대

입력 2015-11-05 09:18
업데이트 2015-1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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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동북권)과 김포고양권(서북권)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 경기 전역으로 확대됐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12개 시·군이다.

수원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과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19개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전 10시 기준 권역별 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 최고농도는 의정부남양주권 133㎍/㎥(의정부1동), 김포고양권 133㎍/㎥(김포 통진읍)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김포고양, 수원용인, 성남안산안양,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고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120㎍/㎥일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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