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입력 2015-11-09 23:06
업데이트 2015-11-10 03: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곽상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곽상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박근혜 정부 첫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상도(56)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9일 사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곽 이사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하고 경북 김천 청사에서 이임식을 했다. 곽 이사장은 이임식 때 사퇴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 때 고향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사 출신인 곽 이사장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됐으나 잇따른 인사 참사로 5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났다.

서유미 기자 seoym97@seoul.co.kr



2015-11-10 6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