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일인 12일 몸이 불편하거나 지각이 걱정되는 수험생은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23개 소방서에서 구급차와 순찰차, 오토바이 구급대 220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험생이 응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입원 중인 수험생은 예약하면 더욱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일 119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등교한 수험생은 40명이다. 이 중 지각이 우려된 학생이 31명, 환자 등 거동 불편한 학생이 6명이었다.
소방재난본부는 “수능일에는 출동 차량도 사이렌과 경적 사용을 자제한다”면서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지 않더라도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23개 소방서에서 구급차와 순찰차, 오토바이 구급대 220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험생이 응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입원 중인 수험생은 예약하면 더욱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일 119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등교한 수험생은 40명이다. 이 중 지각이 우려된 학생이 31명, 환자 등 거동 불편한 학생이 6명이었다.
소방재난본부는 “수능일에는 출동 차량도 사이렌과 경적 사용을 자제한다”면서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지 않더라도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