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은 일부 문항을 EBS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등을 활용해 출제됐다고 출제본부가 설명했다.
EBS 연계 교재의 한글 해석본을 암기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또 영어의 유창성 뿐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내용 영역(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별로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고 학교 현장의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항도 나왔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 영역 문항 유형.
◇ 듣기
전체 17개 문항인 듣기에서 순수 듣기는 12개 문항, 간접 말하기 문항은 5개 문항이 나왔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개, 대화 응답 2개, 담화 응답 1개가 출제됐다.
순수 듣기는 대화나 담화의 주제·목적 및 대화자의 관계 등에 대한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거나 담화·대화 내용 일치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 긴 대화·담화를 듣고 일반적 정보와 구체적 정보 등을 파악하는 복합 문항이 출제됐다.
◇ 읽기
전체 28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이 22개, 간접 쓰기 문항이 6개다. 간접 쓰기는 ‘글의 순서’와 ‘문장 삽입’이 각 2개, ‘글의 흐름’과 ‘문단 요약’이 각 1개로 구성됐다.
순수 읽기에서는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 등이 나왔다. 빈칸에 ‘구’ 또는 ‘절’ 단위로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빈칸 추론 유형도 출제됐다.
연합뉴스
EBS 연계 교재의 한글 해석본을 암기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또 영어의 유창성 뿐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내용 영역(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별로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고 학교 현장의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항도 나왔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 영역 문항 유형.
◇ 듣기
전체 17개 문항인 듣기에서 순수 듣기는 12개 문항, 간접 말하기 문항은 5개 문항이 나왔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개, 대화 응답 2개, 담화 응답 1개가 출제됐다.
순수 듣기는 대화나 담화의 주제·목적 및 대화자의 관계 등에 대한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거나 담화·대화 내용 일치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 긴 대화·담화를 듣고 일반적 정보와 구체적 정보 등을 파악하는 복합 문항이 출제됐다.
◇ 읽기
전체 28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이 22개, 간접 쓰기 문항이 6개다. 간접 쓰기는 ‘글의 순서’와 ‘문장 삽입’이 각 2개, ‘글의 흐름’과 ‘문단 요약’이 각 1개로 구성됐다.
순수 읽기에서는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 등이 나왔다. 빈칸에 ‘구’ 또는 ‘절’ 단위로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빈칸 추론 유형도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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