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3교시 결시율 지난해보다 상승

<수능> 1·3교시 결시율 지난해보다 상승

입력 2015-11-12 17:31
업데이트 2015-11-12 17: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교시 국어 7.19%, 3교시 영어 8.83%…각각 0.15%p, 0.5%p 상승

교육부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의 결시율이 7.19%(4만5천326명 결시), 3교시 영어 영역의 결시율은 8.83%(5만5천84명 결시)라고 밝혔다.

국어 영역 원서 접수자는 63만189명이었지만 이날 실제 시험을 본 수험생은 58만4천863명(92.81%)로, 지난해보다 결시율이 0.15%포인트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1교시에 63만9천667명 지원에 4만5천52명이 결시해 결시율이 7.04%였다.

영어 영역에는 62만3천742명이 지원했지만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56만8천658명(91.17%)였다.

지난해 영어 영역 결시율(8.33%)보다는 결시율이 0.50%포인트 높아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