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20일(탈린 현지시간) 열린 ‘제2회 디5(Digital-5, D5) 장관급 회의’에서 한국이 내년 D5 의장국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D5는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국가간에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이 작년에 결성한 기구다.
우리나라는 이날 회의에서 각국 대표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내년도 의장국이 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트렌드, 정부3.0’을 주제로 발표했다.
앞서 19일 예비회의에서 정 장관은 D5가 전자정부의 글로벌 표준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자는 안건을 신규 의제로 제안했다.
정종섭 장관은 “유엔 전자정부 평가 1위인 한국이 D5를 통해 글로벌 전자정부 표준모델을 정립, 개도국 등 전자정부 후발국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D5는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국가간에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이 작년에 결성한 기구다.
우리나라는 이날 회의에서 각국 대표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내년도 의장국이 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트렌드, 정부3.0’을 주제로 발표했다.
앞서 19일 예비회의에서 정 장관은 D5가 전자정부의 글로벌 표준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자는 안건을 신규 의제로 제안했다.
정종섭 장관은 “유엔 전자정부 평가 1위인 한국이 D5를 통해 글로벌 전자정부 표준모델을 정립, 개도국 등 전자정부 후발국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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