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적시는 ‘가을비’…5㎜ 더 내릴 듯

전북 지역 적시는 ‘가을비’…5㎜ 더 내릴 듯

입력 2015-11-23 08:30
업데이트 2015-11-23 08: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화창날 날씨를 보였던 주말이 지나고 23일 전북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군산 9㎜, 익산 6.9㎜, 부안 5㎜, 김제 4.5㎜, 완주 3.5㎜, 전주 2.7㎜ 등을 기록했다.

비는 5㎜가량 더 내리다 이날 오후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부터는 비와 눈이 예상된다.

기상지청은 24일과 25일 전북에 5∼10㎜의 비가 내리고, 26일과 27일 사이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4일 서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조업이나 항해를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 달라”며 “27일 전주의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